고성군의회 천재기 의원이 동해청소년학교를 방문해 특강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천 의원은 ‘꿈을 가져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아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하는 비전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서는 자신의 유년시절을 이야기 했으며, 학생들은 이야기를 흥미 있게 듣고 경청했다.
천 의원은 “어린 시절 주식이 고구마였을 정도로 가난하게 자랐다”며 “가난을 대물림 하지 않겠다 다짐하며 꿈을 키웠다”고 했다.
그는 “작게나마 첫 사업을 시작했을 때 밤낮없이 일에 전념해 최선을 다했다. 그렇게 꿈을 갖고 노력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학생들이 꼭 꿈을 갖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 학생은 “천재기 의원님의 강의를 듣고 나도 꿈을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꿈을 향해 노력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해청소년학교 관계자는 “‘꿈을 가져라’는 천재기 의원님의 말씀이 중학생인 아이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질 것 같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