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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민상 심의 규정 완화하자”
고성군민상동우회 간담회 개최
조건 까다로워 추천 부담 느낀다 의견 제기
2018년 10월 05일 (금) 14:28:50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3년 연속 고성군민상 대상자가 없어 군민상 심의 규정 등을 완화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고성군민상동우회(회장 조경문)은 지난 1일 늘봄가든에서 2018년 정기총회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 및 간담회에는 백두현 군수, 박용삼 군의회의장이 참석했다.
조경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성군민상 동우회원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보니 반갑다”며 “회원 각자 자신의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빛을 내어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아울러 “고성군민상 대상이 3년 연속으로 없어 동우회의 존립이 위태로워 고성군민상의 규정 등에 대해 오늘 이 자리에서 회원들의 기탄없는 의견을 말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조경문 회장은 “규정이 까다로워 고성군민상을 받을 사람이 나오지 않는 것이 않은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했다.
일부 회원들은 “10년 동안 고성에 거주, 65세 이상, 추천 등 받을 만한 이도 조건이 충족되지 못해 아예 대상자로 올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또 다른 회원은 “과거는 메달 등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있었지만 선거법 위반이라 하여 되지 않는다고 한다. 선거법 위반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고 다시 부활해야 한다”고 했다.
이윤석 회원도 “심의과정에서 공적서 위주로 하다 보니 좀 더 심사숙고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오래 사신 분들이 제안하는 방식도 괜찮은 것 같다. 수상자 배출을 위해 규정을 너무 낮추는 것은 안 되지만 조금 낮출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회비 입출금 내역 및 회 활동 사항이 보고됐다. 고성군민상동우회는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연말 소년·소녀 가장돕기 30만원 등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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