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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대첩축제, 9일간으로 확대 검토
추진위, 임시총회 열어 성과분석 및 계획 논의
개최시기도 여름철 호응 낮아 4월경으로 변경
2018년 10월 05일 (금) 14:22:51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군은 내년 제18회 당항포대첩축제가 여름철 개최로 호응도가 낮아 개최 시기를 4월경으로 변경하고 기간도 3일간에서 9일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항포대첩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풍대)는 지난달 28일 당항포관광지 내 엑스포주제관 3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18년 제17회 당항포대첩축제 성과 분석 및 제18회 당항포대첩축제 계획을 논의했다.
고성군은 △개회식을 퍼포먼스로 대체, 환영만찬 의전 및 음식물 간소화, 참석자 안내 PPT자료로 안내, 뷔페음식 제공 등과 △우리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PNP밴드 공연 △변검, 마술, 시니구하기 대작전 등 공연행사 △어린이 위주 체험행사 △야간 무료영화 상영 등은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여름철 무더운 시기로 축제에 대한 관광객들의 호응도 미흡, 당항포대첩 재현 등 관련분야 행사 내용이 없음, 군민들 관심도 및 참여 저조 등을 부정적 평가가 나왔다고 했다.
총평으로는 적은 예산으로 개최한 제17회 당항포 대첩축제 환영만찬 등 전반적인 내용은 무난한 것으로 평가되나 세부적인 준비 절차 등은 다소 미흡하고 특히 당항포대첩축제 재현 등에는 많은 한계가 있었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보완할 사항으로 △당항포대첩축제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용 필요 △관람객과 함께 단체로 어울릴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필요 △무더운 여름에 행사를 지양하고 봄·가을 행사를 추진할 필요성 △우리군 농·축·수산물로 만들어진 먹거리 부스 운영 등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당항포대첩축제 추진위원회는 매년 3일간 개최하든 것을 주말 2번을 포함한 9일간 하는 것으로 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등 역사에 바탕을 둔 독창적 축제로 개최키로 협의했다. 아울러 7월에 개최되던 축제를 창의공신 추모제향 행사가 열리는 4월경에 개최하는 것을 검토키로 했다.
군은 오는 연말까지 당항포대첩축제 개최 계획안을 수립해 내년 1월 추진위원회 정기총회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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