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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 공개
백두현 군수 6억원 증가한 18억원 신고... 도내 2위
이옥철 도의원 1억여 원으로 하위 5위권
2018년 10월 05일 (금) 13:50:18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첫 당선된 경남지역 자치단체장·도·군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이 공개됐다.
고성군 단체장과 도·군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선출직에 당선된 사람은 9명으로,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4명과 자유한국당 4명, 무소속 1명이다.
황보길 도의원은 군의원을 지냈고, 박용삼 군의회 의장, 최상림 부의장, 최을석·이쌍자 의원은 재선으로 이번 재산 공개에서 제외됐다.
백두현 군수는 총 18억 6,415만원으로 신고했다. 이는 첫 선출직에 뽑힌 13명 도내 단체장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 다음으로 많았다. 백 군수는 토지 6억 1,241만원, 건물 3억 9,219만원, 예금 7억8,046만원을 신고했다.
백두현 군수가 지난 6.13 지방선거 후보자일 때 제출한 재산 신고액은 12억 6,515만원으로 약 4개월 사이에 6억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옥철 도의원의 재산 신고액은 1억 2,352만원으로 도내 하위 5위권에 들었다.
고성군의회 △김원순 군의원은 3,791만원, △김향숙 의원 1억 8,624만원 △배상길 의원 1억 3,131억원 △이용재 의원 7억 2,719만원 △정영환 의원 5,533만원 △천재기 7억 9,967만원 △하창현 8억 7,146만원 등이었다.
이번 재산등록사항은 시장·군수 및 도의원 54명과 시·군의원 164명 등 2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정부 공개 대상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에서, 도 공개 대상은 경남도 홈페이지 경남공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개대상자의 재산등록사항에 대해 12월 말까지 심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산심사 결과 등록대상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거나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이익을 취득한 경우 ‘공직자윤리법’ 제8조의2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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