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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꼼짝마’
농관원‧수관원, 추석 명절 대비 특별단속 실시
유통‧제조‧판매 업체 대상, 특사경 등 인력 투입
2018년 09월 14일 (금) 15:12:47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통량이 급증하는 제수·선물용 농식품과 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고성사무소(사무소장 안재효, 이하 농관원)는 오는 21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양곡표시 등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를 위해 농관원 고성사무소는 특별사법경찰 4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10명을 집중 투입한다.
이번 단속은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유통량 증가에 편승한 농식품 원산지 둔갑과 양곡표시 위반 등 부정유통 행위에 사전 대응하여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생산자 및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값싼 외국산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내산으로 둔갑‧혼합하는 행위, 양곡의 품종이나 생산년도 등을 속이는 행위, 축산물이력번호 거짓표시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농관원 안재효 사무소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농식품의 원산지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부정유통 방지와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식품을 구매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지원장 최미정) 역시 9월 23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 조사공무원, 명예감시원, 지도조사원 등 50여 명을 투입해 제수용‧선물용 및 가공식품 등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실시한다.
수산물 유통‧제조‧판매 업체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에 수요가 급증하는 조기, 명태, 문어 등 제수용 수산물과 농어, 돔 류 등 적조·고수온 취약품목, 참돔, 가리비 등 일본산 수산물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에 대하여는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인 식별법을 활용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표시 문화가정착되도록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대표번호(1899-2112)로 신고하면 즉시 출동하여 단속하고 적정한 포상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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