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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말린 고추 36㎏ 훔쳐 판 70대 입건
2018년 09월 14일 (금) 14:53:28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마당에 말려 놓은 건고추(말린 고추)를 훔쳐 판 70대 노인이 불구속 입건됐다.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A(70)씨는 지난달 8일 오전 1시경 고성군 한 비닐하우스 옆 마당에 말려 놓은 건고추를 마대에 담아 오토바이에 옮겨 싣는 방식으로 시가 130만원 상당의 건고추 36㎏을 훔친 혐의(절도)다.
A씨는 훔친 건고추 가운데 일부를 팔아 17만원 가량을 챙겼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평소 자주 오토바이를 타고 나가는데 호기심에서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내에서 말리던 고추를 잃어버렸다는 신고가 2건 더 있어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고 말했다.

오토바이 5대 훔친 겁 없는 10대 검거

고성경찰서가 지난 5일 열쇠가 꽂힌 채 주차 중인 오토바이 5대 등을 훔친 10대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향 선후배 사이인 고등학생 A(18)군을 비롯한 중학생 B(16), 무직 C(18), D(16)군 4명은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 고성군 영오면 일원에서 4회, 진주시 금곡면에서 1회 등 총 5회에 걸쳐 오토바이 절도를 일삼았다.
이들 4명은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되어 있는 오토바이 4대, 사륜오토바이 1대 등 총 4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피해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지난 3일부터 이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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