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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근로자, 내년 66명 줄은 273명 채용
2019년도 기간제근로자 채용심의회 열어
공무직 전환해도 기간제근로자는 오히려 증가
신규채용이나 증원 불가, 공공근로 등 인력 활용 방침
2018년 09월 14일 (금) 14:44:19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군이 내년도 기간제근로자를 올해 339명에서 66명으로 대폭 줄인 273명을 채용키로 했다.
군은 지난 12일 부군수실에서 2019년도 기간제근로자 채용심의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고성군은 지난 2016년 73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공무직으로 전환했음에도 기간제근로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고 이는 정규직 전환을 통해 기존 기간제근로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부서별 무분별한 체용 관행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심의회는 무분별한 채용 관행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적 방법으로 제한하고 2019년 부터는 관리규정을 제정하여 ‘기간제근로자 채용 사전심사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심의회는 신규채용이나 증원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는 기준을 잡고 녹지공원과의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 사업의 경우 국도비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채용토록 했다. 아울러 공원관리나 환경 개선 등은 공공근로나 희망근로지원사업의 인력을 활용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나 희망근로지원사업을 활용하면 정부 지원이 내려오기 때문에 군비 절감 효과도 있고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른 2019년도 정규직 전환 결정 사업은 미채용하는 것으로 하고 사용기간은 공무직 전환 방지를 위해 9개월 미만으로 조정한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4월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어 47명의 전환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내년 1월 1일자로 전환된다.
아울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사업 지침에 따라 현재 기간제근로자로 채용 중인 6명의 근로자를 공무직으로 공개 채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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