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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푸른 향기에 물들다’... 영현면 촌스런 축제 성황리 폐막
3일부터 5일까지 영현면 영동둔치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촌스런 극장 등 열려
2018년 08월 10일 (금) 13:41:42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 심유산 영현면 발전위원장
   
 
   
 
   
 
   
 
   
 
   
 
   
 
   
 

한 여름의 더위를 식혀준 ‘2018년 촌스런 축제’가 막을 내렸다.
‘맑고 푸른 향기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영현면 영동둔치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많은 군민과 피서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촌스러움을 즐겼다.
영현면 공연단의 개막공연으로 막을 올린 촌스런 축제는 형식과 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군민과 참석자 중심의 행사를 펼쳐 그 어느 때보다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인 3일에는 영현면 풍물단과 공연팀의 촌스럽지만 꾸밈없는 순수한 공연으로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현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 공연, 영현 노래교실팀의 노래공연, 마을학당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개막공연을 선보였다.
이튿날 4일에는 고성농요보존회의 진도북춤, 보리타작소리, 모내기 소리 등으로 구성된 고성방가(固城放歌) 공연이 이어졌으며, 이색 부대행사로 재경영현향우회 바둑사랑회에서 주관하는 바둑대회가 열려 향우와 면민들 간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야간에는 영동둔치공원 야외극장인 촌스런 극장에서 나문희 주연의 가족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무료 상영돼 관람객들에게 여름밤 소중한 추억거리를 선물했다.
축제 기간에는 다슬기 잡기, 봉숭아 꽃 물들이기, 떡 메치기 등 다양한 향토체험 부스가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으며, 행사장 전체에 그늘막을 설치해 영천강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잊게 만들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영천강은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물놀이 지역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한 피서객은 “여름휴가를 맞아 강이 있는 곳으로 피서를 오게 됐는데 마침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피서객들이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더 많으면 좋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부산고성향우회(회장 황소용), 재경영현면향우회(회장 서형덕), 향토문화선양회(회장 박서영) 등 재외고성향우회 회원 70여 명은 올해도 어김없이 촌스런 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축제를 찾은 재부산고성향우회 황소용 회장이 영현면 발전기금 300만원을, 재부산고성향우회가 고향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 재경영현면향우회 서형덕 회장은 지역의 범죄예방사업을 위해 CCTV 녹화기 2대를 고성군에 기증했다.
아울러 축제 행사장과 향토 업체를 방문해 지역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황소용 회장은 “향우회원 대다수가 오래전 고향을 떠나와 바쁘게 살다보니 고향 곳곳을 찾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향우들이 고향의 명소를 함께 방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재경영현면향우회 서형덕 회장은 “고향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매년 촌스런 축제에 참석하며 고향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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