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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 부릅뜨고 후보들의 공약과 인성 살펴보자
2018년 05월 11일 (금) 15:25:55 류정열 편집자 gofnews@naver.com

   
▲ 편집자
6.13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출마자들은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한 지난 4월 1일부터 숨 가쁘게 달려왔다. 조석으로 고통스러운 날들 이였을 텐데 앞으로 한 달여를 더 뛰어가야 하니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게다
혹자는 자기들 벼슬하기 위함인데 땀과 노력은 당연한 것이다 말하지만 출마자들에게 선거기간은 피를 말리는 고통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고성군 내 선거 경쟁구도도 확정된 듯하다. 군수선거는 민주당과 한국당 후보 맞대결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고 도‧군의원 경쟁도 대진표가 완성단계다.
한 달여 남은 6.13 지방선거전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지방선거는 우리지역을 위해 일할 참 일꾼이 누군지 가려내는, 어찌 보면 축제의 장이다. 일꾼을 제대로 뽑기 위해서는 후보들의 면면을 제대로 살펴봐야 한다.
특히 우리군은 두 명의 군수 중도 낙마로 1년 넘게 부군수 권한대행체제를 이어오고 있는 암담한 현실이여서 군수 선거는 더욱 중요하다.
정책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검증하여 실천 가능한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아쉽고 안타깝다. 후보들이 쏟아내는 공약들은 왠지 설득력이 부족한 공허한 소리로만 들린다. 장밋빛 공약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열악한 지방재정에 가장 중요한 재원마련 방안은 빠져있고, 오로지 인맥을 통한 예산 확보 구호만 외치는 것 같아 구태 선거를 답습하는 느낌이다.
후보들은 내 지역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비록 작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해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약을 내놓아야 한다.
그래야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 유권자들은 두 눈 부릅뜨고 후보들의 공약과 인성을 살펴봐야 한다. 내 지역을 책임질 일꾼을 허투루 뽑아서는 안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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