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진 총동문회장

▲ 배정구 주관기회장

 

철성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성진)은 지난달 28일 모교운동장에서 제21차 총동문회 한마음대축제를 열었다.
22회 동창회(대회장 배정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동문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동문회 장학금 전달식 등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지난해 20차 총동문회 주관 21회 이철원 대회장, 최기식 주관기회장, 최재호 사무국장, 정상칠 재무국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김성진 총동문회장은 “우리에게 항상 기쁨과 설레임을 안겨 준 우리 모교 철성고등학교는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 새로운 100년 미래를 위해 우리 동문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동문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배정구 대회장은 “선ㅊ후배 간의 정을 나누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모교 발전이며 동문회 발전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동문 여러분들이 각자의 생활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때 자랑스러운 철성인의 자긍심은 높아질 것이며 후배들에게 캄캄한 밤바다의 등대와도 같은 환한 가르침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개회식 말미에는 10·13·16·17·18·19·20·21·22회 9개 동문회에서 장학금 1,000만원 씩을 남용섭 교장에게 전달해 모교 사랑의 귀감이 되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OB경기로 윷놀이, YB경기로 축구, 400 릴레이경기, 단체 줄넘기, 99초를 잡아라 등 함께 어우러지며 즐겁고 멋진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