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승진에 고성출신이 2명이나 포함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발표한 총경 승진자 71명중 고성출신인 창원중부경찰서 구철회(57)정보보안과장과 경남지방결찰청 김정완(49)강력계장이 승진됐다.

 구철회 총경 승진자는 삼산면 두포리 출신으로  철성고를 졸업, 1979년 순경공채로 입문해 지난 2002년 경정으로 진급, 진해서 경무과장 등을 거쳤다.
 김정완 총경 승진자는 거류면 감서리 출신으로 경상대를 졸업하고 1991년 경찰간부 후보39기로 입문2002년 경정으로 승진한 뒤 도경 과학 수사계장, 수사1계장 등을 지냈다.

 향후 이들의 앞날에 더 큰 영광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민중의 지팡이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