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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례식장, 농협 조합원에 최대 70% 가격 인하 결정
관내 4개 농협과 이용업무 협약 체결...3월 26일 시행
중간마진(소개료)없애고 이용객에 실질적 혜택 제공키로
2018년 03월 30일 (금) 15:06:50 편집자 gofnews@naver.com

   
 
고성장례식장(대표 최인서)에서 농협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4개 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성장례식장은 어려운 사회 경제여건을 감안, 고통분담 차원에서 농협 조합원(준 조합원 포함)들이 고성장례식장 이용 시 장례용품 및 서비스 품목 가격을 최소 10%에서 최대 70%까지 인하하는 편익과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고성장례식장 최인서 대표와 고성농협 이재열, 새고성농협 곽근영, 동고성농협 이영갑, 동부농협 이영춘 조합장과 이용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장례식장 영업 구조는 통상 중간마진이라는 것이 있어 가격 인상을 부추긴다.
중간마진이란 상가를 알선하는 사람에게 소개료가 지급되는 것이 관례이고 장례식장은 영업을 하기 위해서 이를 부담한다. 자연히 가격 인상이 뒤따르게 돼 소비자 부담으로 돌아온다.
또한 꽃 납품 등 외부에서 충당하는 물품도 거품이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귀뜸이다.
고성장례식장은 이 같은 중간마진을 없애고 실질적인 혜택을 이용자들에게 직접 돌려주겠다는 취지로 우선 농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고성장례식장은 장례용품 및 서비스 품목 가격인하와 더불어 이용 조합원들에게 이용 고배당도 지급하기로 하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가령 A라는 조합원이 고성장례식장을 이용했을 경우 정산 금액의 일정액을 해당 조합을 통해 배당하여 돌려받는 시스템이다.
최인서 대표는 “사업은 이익을 창출하는 목적이다. 따라서 이번 결정에 많은 고민을 했다. 그렇지만 고성 토박이로 살면서 군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시행하게 된 것이다”면서 “장례업이 중간 마진이 너무 많다. 이런 모순된 폐단을 바로잡고 싶어 농협과 협약하여 우선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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