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판권 분원장

 
 
(사)전주이씨 대동종약원 고성군분원(분원장 이판권) 제38회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대웅뷔페 컨벤션 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판권 고성군분원장을 비롯한 종현 100여 명과 이풍일 경남지원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종묘배례를 시작으로 모범 종현 포상, 감사보고, 부의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학‧이성희 종친이 경남지원장 표창을, 청년회 이종인, 부녀회 이성순 종현이 고성군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보고의 건,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승인의 건, 2018년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2018년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이 원안가결 됐다.
이판권 분원장은 “여러 가지로 미력한 저가 우리 종친의 발전을 위한 마음만 가득했지 무엇인가 부족한 것 같다는 자책을 한다. 그렇지만 돌이켜 보면 지난해 남해에서 개최한 태조 탄신제를 고성분원에서 성공리에 주관한 것은 가슴 뿌듯하고 기억에 남는 일이다”며 “우리 종친회는 많은 종친들의 희생과 노력, 참여가 있었기에 오늘의 모범 분회가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로 더욱 발전하는 종친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풍일 경남지역분원장은 축사를 통해 “고성분원은 도내에서도 으뜸가는 모범 분회여서 종친 한 사람으로 고맙고 가슴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욱 단합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종친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총회 후 종친들은 오찬을 함께 하면서 덕담을 나누고 우의와 화합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