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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방춤 일인자 박경랑 향우, 미국 카네기 홀 무대 오른다!
11월 5일 소프라노 이승현 씨 가곡에 한국 전통 춤 믹스
2017년 11월 03일 (금) 15:57:50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우리나라 교방춤 일인자인 고성읍 출신 박경랑(57) 한국영남춤문화예술연구소 대표가 미국 뉴욕 ‘카네기 홀’ 무대에 오른다.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카네기홀 오하일리사이틀홀에서 소프라노 이승현 씨의 ‘아리랑과 판소리의 만남’ 공연이 열리는데 이 자리에 박경랑 대표가 게스트로 초청돼 한국 남도교방춤을 선보이게 된다.
박 대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이승현 씨의 ‘아리랑’ 가곡에 맞춰 교방춤을 비롯한 한국의 다양한 전통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경랑 대표의 영남교방춤은 굿거리 대목에서 휘어 감기는 맨손의 춤사위에, 자진모리대목에서 홀연히 손을 뻗어 부채를 들고 추는 장면, 그리고 후반 클라이맥스에서 연풍대라는 빠른 회전이 돋보이는 개성 있는 전통 춤사위가 특징이다.
박 대표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 교방굿거리춤 이수자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전수자다.
특히 고성오광대 초대 인간문화재인 故 김창후 선생의 외손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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