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회장 김성진)는 지난 5일, 8월에 출산한 삼산면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양육 친화적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는 ‘탄생 축하 나눔사업’을 연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제옥자 회장 및 회원들은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 전달하며 축하 및 격려와 함께 초보 엄마의 양육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육아 정보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출산용품을 지원받은 삼산면 다문화 가정은 “출산을 같이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셔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옥자 고성군새마을부녀회장은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