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29일 고성군 회화면 소재 노벨CC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성태 직전지구회장을 비롯해 경남‧울산지구 소속 200여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골프를 즐기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장성 경남‧울산지구 35개롬 협의회장은 “경남‧울산지구JC 발전과 회원 간 우정을 위해 오늘 대회에 참석해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골프라는 스포츠가 친밀감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스포츠인 것 같다. 앞으로도 경남‧울산지구JC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집계해 네트스코어 67.8타를 기록한 사천청년회의소 김민규 회장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진주JC특우회 우용식 사무국장이, 메달리스트는 진주JC 김현민 회원이, 롱기스트는 241m를 기록한 합천JC 김건표 역대회장이, 니어리스트는 1.5m를 기록한 웅상JC 이준영 회원이, 최다 버디는 새창원JC 주형수 상임부회장이, 최다보기는 동울산JC 강형규 회장이 각각 받았다.
특별상으로 최다참가상은 진주JC가, 베스트드레스상은 중울산JC 최은경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홀인원과 이글이 나와 큰 화제가 됐다.
양산JC 김대현 회원이 홀인원을, 합천JC 김건표 역대회장이 이글을 기록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회원들은 준비된 만찬을 들며 이야기를 나누고, 푸짐한 경품 추첨까지 더해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