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청년회의소(회장 강장성) 차기 회장단이 되기 위한 막이 올랐다.

고성청년회의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준호)는 지난 22일 고성청년회의소 회관에서 2018년도 선거직 임원 입후보자 등록식을 가졌다.

이날 등록식에는 박상근 상임부회장이 회장 입후보자로, 옥준석 내무부회장이 상임부회장 입후보자로, 손성민 외무부회장이 내무부회장 입후보자로, 박성현 감사가 외무부회장 입후보자로, 김태현 사무국장이 감사 후보자로 각각 나섰다.

이들은 각자 직책에 맞는 소신을 발표하고 선거관리위원들의 질의에 답하며 후보자로서의 적격성을 심사 받았다.

최준호 선거관리위원장은 “계속되는 경제침체와 청년층 인구 감소 등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는 가운데서도 내년도 고성JC를 이끌어가기 위해 나서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회원들과 소통을 통해 꼭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거직 임원 등록식을 마친 후보자들은 향후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 선배들과의 만남, 회원들과의 코커스 미팅, 극기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