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율대리에 소재한 제일리버스(주)(대표 오용택)에서 고성군 인재육성기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8일 김오현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과 정희식 전 합천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학렬군수에게 인재육성기금을 전달한 오 대표는“전국 제1의 명품교육도시 건설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오 대표는 또 “제일리버스(주)가 운영 중인 도축장이 이번에 ‘제일농공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친환경적 현대화시설로 확장하게 되어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뜻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2003년 설립된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는 고성군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군민, 출향인사, 지역 기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1억이상 기탁자 4명, 1천만원이상 기탁자 17명, 1백만원이상 기탁자 56명, 1백만원이하 기탁자 351명 등 총 428명이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 현재 기탁금은 52억 4천 8백만원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