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해면 장기리에 위치한 고성동해우체국이 청사를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을 맞는다.
 고성우체국(국장 하수환)은 지난 22일 고성동해우체국개축행사를 고객대표위원 등 고객들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했다.

 고성동해우체국은 1964년에 개국하여 올해 47주년을 맞으며, 1977년 일부 개축하였으나, 구청사건물이 오래되고 협소하여 대지면적 213평, 건물면적 100평, 지상 2층의 신청사 건물로 2011년 5월에 착공하여 2011년 11월에 준공하게 됐다.

 그 동안 청사 노후와 협소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이 완전히 해소됨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고성우체국 하수환 국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사개축을 위해 애써주신 동해면 주민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사랑 받는 우체국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