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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상정 고성미래신문 논설위원 |
○박승남 : 밀양인으로 자는 군직. 밀양 남면 화산촌에서 태어남. 선조2년 무진년 등과 행경능참봉, 계유년 행대구판관, 병조참의 증직. 임진왜란발발한 임진년(1592)동생 박승립이 의병하여 진주성에 진주판관 김시민과 합세 왜적을 토벌하였음. 계사년(1593) 6월 성이 함락되자 김천일 최경회 장수들과 함께 통곡하고 북향4배한 후 순절하였음. 선무원종2등공신 녹훈. 관직은 통정대부 병조참의가 추증되고 진주 충열사에 제향.
○배희도 : 달성인으로 자는 정칙 호는 송강 무과 등과. 두 아들(배덕춘, 배응춘)과 조카(배응조)와 함께 내금위 검정으로 입시출전하여 호성원종2등공신에 녹권되고 공조참의를 증직.
○구응성 : 창원인으로 자는 광삼 호는 송은. 고성, 의령, 함안, 김해 등지에서 여러 종형제와 함께 왜적을 물리치고 순절함. 선무원종2등공신 녹훈 훈련원주부 경산서원에 향사.
○윤사복 : 파평인으로 진주에서 왜적을 물리치고 계사년 진주성이 함락되자 제장과 함께 순절함. 선무원종2등공신 훈관으로 사복시검정 제수 병조참의로 증직 진주 창렬사에 향사.
○정유경 : 진양인으로 고성 진주에서 복병장으로 왜적을 물리치고 진주성이 함락되자 제장과 같이 촉석루 밑에서 순절함. 훈련원 주부 군자감정 증직 진주 창렬사에 향사.
○배언극 : 희도의 재종질 일명 언수 자는 수여. 무과 등과 고성, 진주 등지에서 왜적을 물리치고 선무원종2등공신 훈관 수문장.
○정준 : 창원인으로 자는 준선 호는 송령. 고성, 구만, 진주, 김해, 거제 등지에서 왜적을 물리치고 진주로 적을 추격하다 부상을 입어 귀가하여 치료하던 중 순직. 병조참의로 증직.
○제락 : 칠원인으로 자는 청숙 호는 죽림. 고성, 배둔, 당항포, 구만장치에서 여러 제질 등과 같이 왜적을 물리침. 관은 순흥참봉 한성부윤을 증직.
○배덕춘 : 배희도의 장남 자는 공보 호는 충현 무과 등과. 청도와 금산에서 왜적을 물리치고 선무원종2등공신 녹훈. 수문장 역임. 병조참판 증직.
○박애상 : 고성인으로 자는 희도 호는 운정. 진주, 반성, 함안 등지에서 왜적을 물리치고 이순신 및 조응도 진중에서 모병과 군량을 맡았다가 귤도 앞바다에서 왜적과 싸우다 전사함. 관은 절충계부사용 신도동사에서 제향. 부인 어씨도 귤도 바다에서 남편을 따라 순절함.
○배응춘 : 배희도의 조카로 자는 송진. 23세에 무과에 등과, 청도와 금산에서 왜적을 물리치고 남해전선에서 순사. 선무원종1등공신 훈련원 판관 제수.
○이복 : 함안인으로 자는 이경 호는 송암. 고성 연화산에서 왜적을 물리치고 선무원종2등공신 녹훈 훈련원주부 제수.
○황선 : 장수인 이순신 막하에서 용장으로 알려짐. 노량 한산 등지에서 전공을 세우고 선무원종1등공신 녹훈 만호 제수됨.
○황근 : 황선의 동생 이순신 막하에서 장수로 활약 한산 노량진 전투에서 전공을 세움 선무원종2등공신 녹훈 관은 부장임.
○허희 : 김해인으로 자는 백수. 이순신 막하에서 한산, 고령, 노량진에 참전하여 왜적을 물리치고 수훈을 세웠고 관은 군자감주부.
○허호 : 허희의 동생으로 자는 중수 호는 지암, 관은 군기사검정을 역임. 무오년에 무과 등과 훈련원 검정과 경상좌도 병마오후를 역임. 이순신 막하에서 형과 함게 참전하여 한산, 고령, 노량에서 왜적을 물리침.
○박승립 : 자는 군식 호는 성헌 관직은 참봉. 박승남의 동생 박승남과 함께 왜적을 토벌하였음. 계사년(1593) 6월 성이 함락되자 김천일 최경회 등의 장수들과 함게 통곡하고 북향4배한 후 순절하였음. 선무원종2등공신 녹훈.
○배덕기 : 희도의 2자 일명 응인 자는 공익 호는 강와 청도와 금산에서 왜적을 물리치고 섬무원종2등에 녹훈 훈관으로 군자감청정 제수.
○박연향 : 연홍의 동생 자는 이견 호는 신재. 고성, 진양, 의령 등에서 왜적을 물리치고 마포에서 형과 함께 순절함 병조참의로 증직됨.
○배응록 : 희도의 조카 자는 공필 무과 등과. 이순신 막하에서 군관으로 당항포해전에서 공을 세움. 선무원종2등공신 녹훈 훈관 주부 제수.
○제만춘 : 칠원인으로 자는 성유 호는 해천, 관은 훈련 봉사를 역임. 경상우수영 소선으로 웅천해안에서 적세를 살피다가 영등포(거제) 해양에서 왜적에게 잡혀 일본으로 갔다가 심야를 틈타 왜선을 훔쳐 타고 와 이순신 진영에 돌아와 적정을 알리고 거제와 노량에서 큰 전공을 세움.
○정규 : 진양인 자는 오여 호는 신계 진양, 고성, 삼가, 등지에서 형 정곽 동생 정섬과 함께 왜적을 물리치고 선무원종3등공신에 녹훈. 훈관은 수문장으로 봉산서원에 향사.
○정섬 : 곽의 동생 자는 문여 호는 감계 고성, 진주, 삼가 등지에서 왜적을 물리치고 선무원종3등공신 훈관은 부장으로 봉산서원에서 향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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