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청년회의소(회장 강장성) 현역과 특우회(회장 백찬문)가 한자리에 모였다.
고성JC 현역‧특우회 합동월례회 및 JC가족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스포츠파크 풋살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대만 역대회장, 조경문 특우회 역대회장, 김종환 경남지구 특우회 역대회장을 비롯한 특우회 및 현역 회원 등 JC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강장성 회장은 “특우회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가져야하나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오늘 하루 현역 회원과 특우회 선배님들이 가까워지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찬문 특우회장은 “현역 회원들이 많이 준비한 것 같다”며 “올해가 50주년인 만큼 우리 특우회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배들을 돕는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과 특우회원 윷놀이, 제기차기, 족구 등 체육활동을 함께 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으며, 푸짐한 경품도 나눠가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고성청년회의소는 지난 1월 고성군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