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고성군지부(지부장 황영국)은 지난 23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평호 군수를 비롯해 이군현 국회의원, 도·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경남도 윤병도 지회장, 인근 시군 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성주류(대표 허원태) 경왕상사(대표 황광준)가 300만원, 청암고문회계사(대표 윤종경)이 100만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무학장학금 80만원 등이 전달됐다. 아울러 고성군지부는 고성군청 민원봉사과 이민자 공무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성우일식 최성우, 장모님양념통닭 김창규 대표가 고성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목장원 탁우식, 영생식육식당 박칠련 대표가 국회의원 표창 △학다리식당 강권옥, 은하식당 임재근 대표가 군의회의장 표창 △시군면서서갈비 김준형 대표가 고성경찰서장 감사장 △비비큐치킨 고성점 김문숙, 미소식당 김세점 대표가 고성소방서장 표창장 △암소숯불갈비 홍복선 대표가 중앙회장 표창 △고성한바다횟집 곽판숙, 고성장어구이 배둘이, 초가한정식 강동석 대표가 지회장 표창 △찌지미 이양호, 삼거리한우국밥 황진희, 아우네식당 김미자, 둘이식당 최순둘 대표가 고성군지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학금 전달은 도지회 장학생은 도지회 정기총회서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고성군지부 장학생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항영국 지부장은 “봄은 희망을 상징한다. 국가적으로나 지역 경제가 무척 어려우나 이것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다시 자신을 돌아보며 또 다시 발돋움하는 기회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병도 경남도지회장은 “어떤 상황이든 단체를 중심으로 역량을 높이고 단합하면 멀리 보이는 희망의 언덕이 가까워질 것”이라며 “한국외식업중앙회는 김영란법 개정, 카드수수료 등 외식업인의 어려움을 돕고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