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 하철호 지부장이 이임하고 강효현 지부장이 취임했다.
고성군지부는 지난 23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제2대·제3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군의회 공점식 부의장, 김상준 최상림 이쌍자 군의원,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윤리강령 낭독, 경과보고 및 활동 영상이 방영으로 문을 열고 이어 시상식이 열려 하철호 이임지부장에게 군수표창이 전달됐다.
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는 고성군청 김영재 민원봉사과장, 고성읍사무소 남말숙 개발담당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박상호 회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하철호 이임지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옥외광고협회 지부장직을 맡아 궂은일을 묵묵히 함께해 준 임원진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협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고 배운 점도 많았다”고 했다.
그는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도우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효현 신임지부장은 누구보다 성실하며 제가 하지 못한 부분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지부기가 강효현 신임지부장에게 이양되고 배정구 초대지부장에게 역대 지부장배지를 전달됐다.
강효현 신임지부장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부의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와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성영호 협회장은 “고성군지부는 5년이 되었는데 이렇게 잘하는 지부는 보지 못했다. 배정구 초대지부장, 하철호 이임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단합과 열정이 이룬 성과”라며 “지부의 발전을 기원하며 옥외광고산업진흥에 관한 조례안 개정 등 협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옥외광고협회 고성지부는 이임하는 하철호 지부장에게 재직기념패와 배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김상준 군의원, 하현갑 고성신문사장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이 전달됐다.
행사 말미에는 2017년 임원진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임원진은 강효현 지부장을 비롯해 김학용 부지부장, 배정구 감사, 양찬호 사무국장, 도쌍둘 사무과장이 이끌어 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