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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랑스러운 고성인”
재경고성향우회 2016년 정기총회 및 고성인의 밤
재경향우 역사담은 ‘재경固城人 65년 발자취’ 발간
신임회장 최윤갑 선출 “더욱 단합하는 향우회 만들 것”
2016년 12월 23일 (금) 16:13:07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재경고성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랑스러운 고성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재경고성향우회(회장 제정호)는 지난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6 정기총회 및 고성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이군현 국회의원, 제정부 법제처장, 이정곤 고성군 부군수, 제정훈 도의원,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을 비롯한 향우 8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지난 65년간 재경향우들의 발자취를 담은 ‘재경固城人 65년 발자취’ 책 봉정식을 가졌다.
‘재경固城人 65년 발자취’는 1953년 11월 창경궁에서 처음 태동한 재경고성 향우들의 첫모임을 기리며 제정호 회장과 서병진 고문 등이 함께 향우회 선배들의 고향사랑 정신을 기리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500여 페이지에 이르는 ‘재경固城人 65년 발자취’에는 재경고성향우회와 재경 읍면 향우회가 걸어온 길, 고향 고성 소개를 비롯해 재경향우들의 다양한 글과 그림, 사진 등으로 채워져 있다.
봉정식에 이어 이연찬 고문의 고향과 향우들에 대한 사랑이 담긴 축시 낭독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종호 전 개천면향우회장, 한차동 상리면향우회장, 공종옥 회화면향우회 국장이 재경향우회장 공로패를 받았으며, ‘재경固城人 65년 발자취’ 발간에 노력한 허태기 편집위원장, 김삼종‧김삼석‧이찬수 편집위원이 특별공로패를 받았다.
또 고성군수 감사패는 허식 상임부회장, 최민석 상임부회장, 서병진 발간위원장이 수상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최윤갑 상임부회장이 향우들의 큰 박수와 지지를 받으며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제정호 회장은 “향우들의 가슴속에 이 한권의 책을 남기고 임기를 마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재경固城人 65년 발자취’ 발간에 도움 주신 향우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2년간 부족했지만 지지해주신 향우들께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갑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재경고성향우회를 이끌어 온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전국 어느 향우회 부럽지 않은 향우회로 만들겠다”며 “14개 읍면 향우회의 단합으로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고성인의 밤 행사에서는 읍·면별 장기자랑 등을 함께 즐기고 흥겨운 시간을 가지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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